지난 포스팅에서 지구형 행성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오늘은 목성형 행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성형 행성이란 수금지화를 제외한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으로 지표면이 없는 가스로 가득차 있는 행성을 말합니다. 목성형 행성과 지금은 행성에서 추방된 명왕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목성형 행성이란?

 

목성형 행성은 태양계에서 가장 대형의 행성인 목성을 중심으로 형성된 행성계를 의미합니다. 목성형 행성은 지름이 1만 km 이상이고, 질량이 지구의 80배 이상인 가스 행성으로, 특히 수소와 헬륨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태양계에서는 목성형 행성이 총 4개가 있으며, 각각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입니다.

 

이들 행성은 모두 대기 중에서 가스 상태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구처럼 고체 표면이 없습니다. 대기는 행성 내부의 높은 압력과 온도로 인해 밀도가 높아지고, 가스가 액체 상태가 될 정도로 높은 압력을 유지합니다. 또한, 목성형 행성은 태양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태양계에서 가장 차가운 대기를 가진 행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대기 조건은 탐사 임무를 수행하는 탐사선들에게 매우 어려운 조건을 제공합니다. 목성형 행성은 지구의 생명체들이 살아남기에는 매우 혹독한 환경이지만, 외계 행성에서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에 대한 관심을 끌기도 합니다. 이러한 관심은 앞으로 더 많은 탐사 임무를 수행하고, 목성형 행성의 특징과 행성계 형성 이론에 대한 연구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토성

 

태양계에서 두 번째로 큰 행성이며, 다른 목성형 행성들과 마찬가지로 가스 행성입니다. 대기 중에서는 수소와 헬륨이 주를 이루며, 지름이 지구의 9배, 질량은 지구의 95배입니다. 또한, 유명한 대기권 내의 반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천왕성

 

지름이 지구의 4배, 질량은 지구의 14배로 가장 가벼운 목성형 행성입니다. 대기는 수소와 헬륨뿐만 아니라 메탄도 함유하고 있어, 특이한 청록색을 띠고 있습니다. 또한, 행성 자체의 축이 기울어져 있어 계절 현상이 발생합니다.

 

해왕성

 

지름이 지구의 3.8배, 질량은 지구의 17배로 가장 먼 행성이며, 대기는 목성형 행성 중에서 가장 추운 온도를 유지합니다. 대기는 수소, 헬륨, 메탄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러한 대기 조건 때문에 행성 자체의 색이 푸른색으로 보입니다. 또한, 행성에는 대규모의 질량이 있는 외곽 고체층이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명왕성에 대해 알아보자

 

명왕성은 태양계 외곽에 위치한 소행성띠 이상의 지역, 즉 쿠이퍼 벨트에 속하는 이슬포이드 행성 중 하나입니다. 명왕성은 태양으로부터 약 59.5 AU(약 89억 km) 떨어져 있으며, 지름은 약 2370km로 지구의 지름의 약 1/5에 불과합니다.

 

명왕성은 1930년에 발견되어 이전에는 9번째 행성으로 여겨졌지만, 2006년에 국제천문학연합회(IAU)에서 새로운 행성 정의를 발표하면서 소행성띠 내의 "왜곡된 물체"로 재분류되었습니다. 그 후 명왕성과 같은 이슬포이드 행성들은 "왜곡된 물체"나 "희귀한 행성" 등의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명왕성의 대기는 메탄과 질소, 일부 헬륨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행성 자체가 빙으로 덮여 있어 흰색의 외관을 띠고 있습니다. 또한, 명왕성의 고도는 매우 낮아서 태양과 가까워지면 빙이 기체 상태로 변화하며, 멀어지면 다시 고체 상태로 변합니다. 명왕성은 태양계 외곽 지역에서 가장 큰 행성 중 하나이며, 행성 내부의 지열 활동으로 인해 지구와 비슷한 지하 수산화합물(물) 규모를 가질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은 목성형 행성과 명왕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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